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시, 첫사랑 (문단 편집) === 도윤의 주변 === ||[[파일:external/aec8164d72685caf3e3bbc42039194033759c050473c14c5a8b1d11681e34d75.jpg]]|| || '''김말순'''([[김보미]])[* 전작의 전작인 [[천상의 약속]]에서 백성주로 출연한 바가 있다.] || '''도윤의 모친. 덕배의 법적 아내''' 못 가지고 못 배웠지만 순하고 여리고 착하다. 우리네 선한 어른의 정서와 웃음을 가진 여인이라 보기만 해도 푸근하다. 할 줄 아는 건 집안 일 뿐이라 밥 퍼주고, 정 퍼주고, 맘 퍼주며 덕배와 결혼해 도윤을 낳고 알콩달콩 평생 그렇게 살 줄 알았다. 하지만 덕배 사업이 불같이 일어나고 덕배가 화란에게 푹 빠지면서 말순의 몸 고생 맘고생도 시작됐다. 우악스런 본처 노릇 해보려고 맘 모질게 먹고 화란이의 머리끄덩이 잡으러 쳐들어갔다가, 저랑 달리 사내 애간장 녹일 듯 화사한 화란에게 기죽어 울며 돌아왔었다. 비참하고 더러워 끝내고 싶지만 아들을 화란에게 키우게 할 수는 없었다. 이혼 도장 찍으라고 패악 부리는 덕배 매질에도 도윤만 생각하며 이 악물고 버텼다. 말순의 자랑이며 전부인 도윤 때문에 버틸 수 있었다. ||[[파일:external/a0be76f9d5ad4328f36c98126209dff77c8578ac7315890a3e94bb1e8a9a287e.jpg]]|| || '''차덕배'''([[정한용]])[* 후에 [[내 남자의 비밀]]에서 기라성으로 출연한다.] || '''도윤, 태윤의 아버지. 말순의 법적 남편''' [[인간말종]] 2, 백민희와 다를 바 없는 완전 인간[[쓰레기]] 2 --'''노욕덩어리'''--[*스포 자기 감옥 안 가려고 아들한테 자기 죄를 뒤집어씌우는 발암물질이다.] 독불장군! 불도저! 일이든 사생활이든 뭐든 시작하면 정신없이 몰아친다. 지금은 회장님으로 군림하지만 덕배는 한이 많은 사람이었다. 덕배의 할아버지는 머슴이었고 아버지는 그 집안 운전기사였다. 일만 하다 사고로 죽은 아버지 무덤에서 덕배는 이 지긋지긋한 가난에서 벗어나겠다고 독하게 다짐했다. 오늘날의 LK식품은 그런 덕배의 오기와 능력으로 일군 회사였다. 본인도 몰랐던 천부적인 경영 능력으로 손대는 것마다 성공할 때 화란을 만났다. 예쁘고 똑똑하고 앙칼지면서도 입 안의 혀같이 구는 센스까지! 히야!! 이런 여자도 있구나. 그런데 그 순한 마누라가 죽어도 이혼만은 못해준다고 버티는 거다. 그러는 사이 어영부영 세월이 흘렀다. 그 사이 독한 아들놈은 장성해 LK식품에 수석 입사까지 했다. --노욕--야망 가득한 그 눈을 보며 덕배는 온 몸에 전율이 흘렀다. 과연 내 씨앗답다. 내 회사 더 크게 키워 줄 내 아들놈다워!!--노욕이 참..-- ||[[파일:external/img.kbs.co.kr/12_3.jpg]]|| || '''윤화란'''([[조은숙]])[* 후에 [[꽃 피어라 달순아]]에서 서미령으로 출연한다.] || '''덕배의 내연녀. 태윤의 엄마''' [[인간말종]] 3 --[[뺀질이]]-- 화사한 외모에 육감적인 스타일. 지독한 자기 관리와 시술의 힘으로 많이 봐야 40대로 보이는 극강의 동안 외모. 하지만 즉흥적, 속물적, 직설적이다. 사람이든 물건이든 가져야 직성이 풀리고 단연코 배려 따윈 없다. 그러니 작정하고 독설 던지면 비수가 뭐냐? 사시미 수준이다. 그런데도 미움을 받지 않는 건 사람 홀리는 재주를 타고 났기 때문이다. 그 재주에 덜컥 걸린 게 화란이 비서로 취직한 회사 사장 덕배였다. 21살의 화란은 없는 집안에서 아픈 부모까지 건사해야하는 소녀가장이었다. 그런 화란에게 덕배는 확실한 구세주였다. 태윤까지 낳고 보니 덕배 안방은 당연히 내 차지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 순해보이던 말순이 이렇게 질기게 버틸 줄은 몰랐다. 남편은 줘도 호적만은 못 준단다. 결국 태윤을 말순의 호적에 올리던 날 화란은 피눈물을 삼켰다. ||[[파일:external/8160248f0242fa535cbdb257149427ef7af7c1b8d45a9c35ffc5fe3a268806e1.jpg]]|| || '''차태윤'''([[윤채성]]) || '''화란과 덕배의 아들, 도윤의 이복동생''' --발연기 제왕-- 쿨하다. 매력적이다. 얼굴 타고 났고 돈도 타고 났으니 부러울 게 없다. 그래도 바닥은 아니다. 능수능란하게 놀아도 뒤끝 없이 정리하는 매너는 있다. 태윤의 소원은 지금처럼 아버지 돈 펑펑 쓰면서 평생 노는 거다. LK 후계자도 싫다. 일 밖에 모르는 형은 왜 저러고 사나 보기만 해도 갑갑하다. 아버지 사랑을 혼자만 받고 자라 그런지 혼외자란 콤플렉스도 별로 없다. 태윤은 그런 자신이 싫지 않았다. 세연이란 여자를 만나기 전까지는. ~~마지막회에서 엄청난(...) 머리를 선보였다.~~ * '''차혜린'''([[엄채영]]) '''도윤과 민희의 딸'''이자 '''가온이랑 더불어 백민희에 의한 피해자'''[*스포2 인 줄 알았으나 최정우가 회장이 되면서 결국 혜린이가 그룹을 물려받을 것이기에 최종 승리자라는 반응도 있기는 하다, 하지만 이건 어른의 욕심많은, 혹은 물질적인 시각으로 보는 이야기고 당연하지만 혜린이 회장자리를 원한 적은 없다, 민희 때문에 어려서부터 시달리고 가족문제로 안좋은 일들을 겪었던 걸 생각하면 해피엔딩을 맞긴 했지만 혜린은 피해자가 맞다.] 선하고 쾌활하며 사랑스러운 집안의 엔돌핀이다. 양쪽의 교육 방식이 첨예하게 대립하는지라 혜린 스스로도 혼란과 갈등이 심하다.엄마는 엄격한 훈육으로 대하고 손녀 사랑 지독한 말순과 도윤은 사랑으로만 키우려 한다. 그래서 혜린은 엄마 앞에선 조숙하고 예의 바르게. 도윤과 할머니 앞에선 어리광 부리는 아이로 벌써 처세가 빠르다. 도윤과 민희의 딸로 성장했지만, 사실 생물학적 아버지는 정우다. 하지만 그 사실을 알리 없는 혜린은 아빠가 마냥 자랑스럽고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